김지우 전남자친구(전남친) vs 레이먼킴 전여친 해프닝
라디오스타에 김지우가 출연하면서 남편 레이먼킴과의 연애시절부터 현재의 결혼생활까지 과정을 솔직하게 전했습니다. 김지우는 레이먼킴과 2013년에 결혼하였고 슬하에는 딸 '루아나리' 가 있습니다.
김지우 레이먼킴 과거 결혼전 김지우는 레이먼킴에게 무려 두번씩이나 차였다고 고백 했습니다. 김지우는 레이먼킴과 회식할 기회가 있어 이야기를 했는데 너무 말이 잘 통했고 괜찮았다고 합니다.
좋은 감정을 느낀 김지우는 레이먼킴에게 전화번호도 주고받았고 이후 첫만남을 가지기로 약속을 했지만 만나기 1시간전 레이먼킴이 깼다고 합니다. 두번째 약속을 다시 잡았으나 마찬가지로 1시간반 전에 깨버려서 결국 세번째 어렵게 만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김지우는 자신의 연관검색어에 자꾸 전남자친구가 나와서 신경이 쓰인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지우 전남자친구가 tv에 나올때마다 남편 레이먼킴은 한숨부터 쉰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출연진들은 김지우의 말을 듣고 실제 김지우와 레이먼킴을 검색하면서 사실 확인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지우는 남편 레이먼킴에 대한 거침없는 폭로도 이어졌습니다. 김지우는 "어차피 제 이름을 넣으면 연관 검색어에 전 남친들의 이름이 나온다" 라고 말하면서 "나중에 남편이 사귀었던 여자를 알게됐다. 알고보니 미스코리아 출신" 이라고 하면서 "나 혼자 죽을 수 없으니 같이 죽겠다" 라고 레이먼킴에 대한 질투심을 폭로했습니다.
김지우는 딸 루아나리를 출산하고 80일에 당시 육아로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 남편 레이먼킴은 해외 촬영스케줄로 인해 분노조절에 실패했었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우는 "남편이 정글로 해외 촬영 가기 전에 술 한 잔 마시고 자고 있는데 머리를 빡 때리고 도망갔다" 라고 말하면서 당시 분노의 기습 꿀밤 사실을 고백하면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