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유엔빌리지 입성 션 정혜영 부부 이웃사촌
개그우먼 박나래가 한남동으로 이사를 하면서 기존에 거주했던 유엔빌리지에 태양, 김태희,비, 션, 정혜영 부부 등 다른 연예인들에게도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박나래 유엔빌리지' 에는 어떤 사연들이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우선 첫번째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김태희는 2012년에 유엔빌리지에 위치한 빌라를 43억원에 매입한 바 있습니다. 이후 5년이 지난 2017년 1월에 배우 김태희와 가수 비의 결혼을 하게되었고, 두 사람은 과연 어디에 신혼집을 선점하는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모으기도 했습니다. 김태희, 비 부부는 유엔빌리지 신혼집으로 선정할 것 같았지만, 강남구 청담동의 고급 빌라로 선택했습니다.
두번째로 박나래와 함께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바 있는 빅뱅의 태양은 입대 전까지만 해도 박나래가 거주했던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거주했었습니다. 2017년에 나혼자산다에 출연했던 태양은 한남동 유엔빌리지 자택을 방송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태양은 다양한 미술품을 소개했고, 쉽게 볼 수 없는 빅사이즈의 TV와 여러 대의 냉장고등을 보이면서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빅뱅 태양은 2014년에 42억 원에 한남동 유엔빌리지 위치한 70평의 고급빌라를 구매했습니다. 3년이 지난 2017년 3월에 태양은 배우 민효린과 결혼하였고 한남동 유엔빌리지 자택을 신혼집으로 차렸습니다.
박나래 유엔빌리지 입성하면서 이웃사촌이 된 연예인도 있습니다. 다름아닌 션과 정혜영 부부입니다. 2017년 3월 션과 정혜영 부부는 유엔빌리지에 위치한 고급빌라를 32억원에 매입하였고 명의는 정혜영으로 했습니다.
션, 정혜영 부부가 매입한 고급빌라는 지하 2층부터 지상 3층까지의 큰 규모로 되어있고 한 개동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총 아홉세대가 거주하고 있고 유엔빌리지 내에서도 뛰어난 뷰를 갖춘 것으로 알려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