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사립고 시험지 유출 사건 중간고사 기말고사 까지?!
광주 사립고 시험지 유출 사건에 대하여 경찰이 수사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 측은 광주서구의 한 고등학교 3학년에 수사관을 보내 행정실장 및 행정실 등을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광주 사립고 시험지를 복사 유출한 혐의, 업무방해로 입건한 광주 사립고 행정실장과 학부모의 자택도 압수수색했습니다. 행정실장과 학부모의 차량 블랙박스 도 압수 진행하였습니다. 경찰은 압수물품을 분석해서 광주 사립고 시험지 유출 경위 및 돈 거래가 있었는지 여부까지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 서부 경찰은 조사과정에서 고등학교 3학년 1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에서 이과 전 과목 시험지 유출했다는 빼돌렸다는 두사람의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총 두두 번의 전 과목 시험지 유출로 그 배경에 돈 거래가 있었는지 혹은 다른 배후가 있는지 여부를 집중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계좌 추적과 핸드폰 통신사에 전화기록등 자료조회를 요청했습니다. 현재까지 확보된 금융거래내역을 분석하여 광주 사립고 시험지 유출을 빌미로 돈 거래가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합니다.
현재 행정실장과 학부모는 돈 거래는 없었다고 부인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두 사람의 전화내역을 중심으로 타 학교 관계자가 시험지 유출 사건에 개입되었는지 여부또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광주 사립고 시험지가 유출된 이후 별도의 편집이 되어 학부모의 아들에게 전달된 것을 확인중이며, 편집을 담당한 사람이 누구인지도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은 광주 사립고 시험지 유출 혐의로 행정실장과 그 학부모를 입건하여 경제팀에서 사건을 담당하였고 팀장과 6명의 팀원으로 구성되어 수사에 투입되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