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티 몇부작 인물관계도 줄거리
김남주씨가 출연하는 작품으로 저눈길을 끌었던 jtbc 드라마 '미스티' 는 조금은 선정적인 내용들이 섞여 있어 개인적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내용도 탄탄하여 완성도 높은 요즘 드라마에 감탄을 하면서 재미있게 미스티를 시청하고 있답니다.
금요일, 토요일 밤11시에 시작하는 드라마 미스티는 개인적으로 핵심 4명인 고혜란(김남주), 강태욱(지진희), 이재영 케빈리(고준), 서은주(전혜진) 으로 보는데요. 이재영의 죽음으로 둘러싼 진실을 파헤치는 추리 드라마입니다.
한 구의 사체와 세명의 용의자가 나오면서 누가, 왜, 그를(이재용 케빈리)를 죽였는지에 대해 엇갈리는 진술 그리고 점점 드러나는 진실들로 긴장감 보장되고 반전이 있을 것 같은 미스티 드라마 입니다.
드라마 미스티는 총16부작으로 되어 있는데요. 드라마 시청률이 높아지면 어느정도의 변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현재 시청률 7%(닐스코리아)정도인데요. 앞으로 훨씬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미스티 인물관계도를 보면 참 흥미롭습니다. 고혜란(뉴스앵커), 강태욱(국선 변호사) 둘은 부부입니다. 이재영(프로골퍼)은 고혜란의 친구인 서은주(주부)와 결혼하였는데요, 사실 고혜란을 사랑했는데 능력없다는 이유로 차이고 맙니다. 이를 갈면서 결국 성공한 이재영은 고혜란의 절친인 서은주와 결혼을 하고 고혜란을 만나게 됩니다.
고혜란에 대한 사랑이 아직 남아있는지 이재영은 집요하게 다가갑니다. 그러던 어느날 교통사고로 죽음을 맞이합니다. 단순 교통사고 묻힐뻔 했지만, 이를 수상하게 여기는 강기준 형사가 나타납니다. 형사는 고혜란을 의심하고, 과거를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의문의 남자인 하명우가 나타나는데, 개인적으로 하명우의 존재가 너무나 궁금합니다. 아직까지는 도대체 뭐하는 사람인가 싶습니다.
뉴스앵커인 고혜란은 케빈리의 죽음과 연관성이 있다고 사람들이 믿기 시작하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하고, 그녀를 변호해주는 사람은 다름아닌 남편인 강태욱 국선 변호사입니다. 과연 진실은 어떻게 될지 결과가 너무 궁금합니다. 미스티 몇부작 하냐고 다들 궁금해 하시는데, 16부작이 아닌 깔끔하게 20부작으로 끝나길 개인적으로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