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아들사망 루머 진실은?!
황후의 품격 드라마에 복귀한 신경경은 극중 태후강씨역을 맡으면서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이면서 시청률을 끌어올리는데 한몫하고 있습니다. 신은경의 연관검색어 '신은경아들사망' 이 유독 눈에 띄는데요. 무슨일인지 알아봤습니다.
신은경아들사망??
사실 과거 한 방송을 통해 신은경은 자신의 아들이 거인증과 뇌수종으로 투병 중인 것을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방송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샀는데요. 신은경은 투병중인 아들 이야기를 하다가 눈물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방송 인터뷰에서 신은경은 "아들이 태어난 지 10개월이 됐을 때 갑자기 한 달 만에 뇌가 3~4cm가 자랄 정도로 뇌 속에 물이 불어났다" 라고 하면서 "뇌가 자랄 공간이 줄어들어 결국 아이의 발달 속도가 늦게 됐다" 라고 말하면서 신은경아들의 상태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신은경아들사망 루머!!
'신은경아들사망' 이라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투병중에 있는 것이 팩트인데요. 단순히 뇌수종과 거인증으로 신은경아들사망 한것 아니냐는 해석이나 루머는 당사자에게는 너무 가슴아픈일이 될 것 같습니다.
신은경아들사망 루머 왜?
신은경아들사망 루머가 나돌게 된 이유를 또한가지 추측해 보면, 스캔들 드라마도 한몫했다고 생각되는데요. 당시 신은경은 신들린 연기력과 놀라울 정도로 무서운 몰입도를 보였습니다.
신은경은 스캔들에서 한 변호사의 아내 역을 맡았고, 아들에 대해 강한 모성애를 가진 성격이었지만, 아들을 유괴당하면서 부터 돌변하게 됩니다. 신은경은 “아들이 유괴당하고 죽었다는 걸 알았을 때 연기를 하면서 너무 몰입을 한 나머지 촬영장에서 오열하고 집에 가서도 오열을 했다. 감정을 멈출 수가 없더라.” 라고 촬영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처럼 신은경아들사망 루머는 실제 투병중인 신은경아들과 과거 드라마에서 아들을 잃은 슬픔을 너무도 완벽히 소화한 신은경의 완벽한 연기력이 버무려지면서 생겨난 것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신은경은 아들에 대해 "2년을 포기 못 했다. 검사를 일주일마다 하다가 한 달, 이후에는 1년에 한번 간격으로 했지만 최종적으로는 수술을 할 상태가 안 되는 것을 받아들이고 포기했다" 라고 전했는데요. 부디 힘내시고 좋은 소식이 있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