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정리해볼까 합니다.
인체안에 있는 강낭콩처럼 생겨 콩팥이라 불리는 신장은
좌,우 양쪽에 한나씩 붙어 있으며
약10cm의 길이와 약3cm두께를 보이는 이 신장은 150g 정도 무게가 나갑니다.
비교적 작고 가벼운 이 신장은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그것은 체내에 독이 되는 노폐물과 불순물을 배출하는 기능이지요.
노폐물과 불순물을 제대로 배출이 되지 않게된다면?
아무래도 정상생활이 힘들고 다른 더 큰 문제가 나타나게 됩니다.
그외에도 호르몬 분비 및 혈압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신장이 안좋을때 인체로부터 다양한 신호를 보낸다고 합니다.
신장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들
1.허리통증
신장의 위치는 등과 허리부분쪽에 있기 때문에 신장이 안좋으면
허리통증이 찾아올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외부충격이나 또는 힘든 생활로 인한 뻐근한 통증과는 또 다른통증입니다.
아무렇지 않다가 갑작스럽게 심한 통증이 간헐적으로 오는것은
신장이 보내는 신호라 생각하고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 보는게 좋습니다.
2. 붓기 및 구토증상
신장의 주기능은 노폐물 배출입니다.
신장이 안좋을때는 제대로 배출이 되지 못해 피부로 드러나게 됩니다.
피부의 노폐물 독성으로인하여 간지럽고 트러블이 생겨날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한 대변으로 배출되어야할 노폐물들이 체내에 그대로 누적되며
인체는 본능적으로 누적된 노폐물들을 배출하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뭔가 먹은것도 없고 자극을 주지 않았는데도
구토와 헛구열질을 계속하게 되는것입니다.
3. 빈혈증상
한달에 한번 생리로 인하여 여성에게는 빈혈을 그냥 지나치기 쉬운 증상입니다.
철분과 아연이 부족해서 찾아오기도 하고,
무리한 생활로도 올수있는 흔한 증상이라 놓치기가 쉬습니다.
그러나, 보통 휴식을 통해서 회복이 되는데 계속해서 빈혈이 나타난다면..?
신장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중 하나이니 필히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4. 몸이 붓기 시작한다.
몸이 안좋아지면 살이 빠지기도 하지만 오히려 붓기도 합니다.
특히 신장부분이 안좋아지면 인체의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기고 노폐물이 쌓여서
몸이 붓게 됩니다. 보통 다리가 잘 붓는편이고
소변도 하루에도 10번은 넘게 갈정도로 자주 화장실을 들락날락 하게 됩니다.
소변을 자주보게 되는 이유는 체내에 쌓인 단백질까지도 소변으로 몸이 인식하여
외부로 배출하려고 하기 때문인데, 체내에 수분이 모자라 삼투압 작용으로
몸이 잘 붓게 된다고 합니다. 피로 역시 평소보다 훨씬 쉽게 느끼게 됩니다.
5. 혈뇨
건강이 나빠지면 자연히 나타나는 일시적 증상일수도 있지만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혈뇨가 발생합니다.
오줌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으로 휴식이후에 정상으로 돌아오면 다행이지만,
간혈적으로 계속반복되고 옆구리나 허리쪽에서 통증을 동반한 증상이면
되도록 빨리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렇듯 인체의 여러기관들은 사소하지만 문제가 생길때 마다
소소한 증상들로 알기쉽게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그러나 그런부분들을 무심코 지나고
혹여 잘못되면 연쇄폭발처럼 몸의 곳곳이 나빠지게 됩니다.
먹고, 싸는것이 원활하는것 만큼이나 건강을 유지하는 좋은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신장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