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팡 다이소 사건 독도재단 언니 인스타 복귀

bj양팡이 다이소 판매 수익이 일본 극우단체(독도를 다케시마라고 칭하는 곳) 후원에 쓰인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당시 시청자가 양팡 다이소 관련 내용에 대해 지적했지만, 양팡은 그 주장을 굽히지 않으면서 사건의 논란을 야기했습니다.

양팡 다이소 사건

양팡은 자신의 방송에서 다이소 판매 수익금이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칭하는 일본 극우단체 후원에 쓰인다고 주장했고, 시청자들은 '잘못된 정보' 라고 하면서 양팡에서 주의를 줬습니다. 그러나 양팡은 "독도 재단을 통해 전달받은 소식" 이라고 말하면서 논란을 키웠습니다.

양팡 다이소 사건 사과

양팡은 뒤늦게 '다이소가 다케시마 후원 업체' 라는 발언에 대해 사과를 하였습니다. 양팡은 '죄송합니다' 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에는 "다이소를 비롯한 몇몇 기업들이 다케시마를 후원하고 있다는 루머에 대해 독도재단 측으로부터 답변을 들었고 이를 사실이라 믿었다" 라고 말하면서 사과했습니다.

양팡 독도재단 해명

양팡은 다이소 사건에 대해 "독도 BJ로 활동하면서 다이소 외 몇몇 기업이 다케시마를 후원하고 있다는 루머에 대한 독도 재단 측 답변을 들었다" 고 말했는데요. 독도 재단 측은 "사실관계를 파악한 결과 2018년 12월 27일 '독도 BJ 방송단' 해단식에서 BJ의 다이소 관련 질문에 대해 재단 측 답변자가 정확하지 않은 내용을 해당 BJ에게 답했다" 라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양팡 인스타 복귀

양팡 다이소 사건으로 한동안 잠잠했는데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복귀를 암시했습니다. 양팡은 "많이 걱정하시던데 괜찮다. 이번을 계기로 제 문제점이 무엇이었는지 더욱 명확히 깨닫게 되었다"며 "어떤점을 개선하고 어떤 사람으로 변해서 더 재밌게 해볼까 궁리하고 있다" 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