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원태훈 호날두 특별한 만남
영재발굴단에 출연하여 유소년 축구계를 완전히 뒤엎어 놓은 슈퍼루키 원태훈 과 그의 동생 원태진이 세계 최고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특별한 만남을 가지게 됩니다.
영재발굴단 원태훈은 서울에 위치한 영신초등학교 축구부 선수로 모로코인 아빠와 한국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입니다. 나이 13살로 축구 대회때 마다 득점왕을 차지하면서 남다른 스트라이커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결정적인 아쉬움은 가정 형편이 어려웠고, 원태훈의 부모는 밤늦게 부터 일하면서 새벽 6시가 되어서야 퇴근할 정도였습니다.
영재발굴단 원태훈이 방송에 나온 이후 어려운 환경이지만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원태훈의 모습으로 많은 사람의 감동과 응원 릴레이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나도펀딩 이라는 SBS 스브스 뉴스팀을 통해 후원금이 쌓이기 시작했는데 벌써 약 5000만원에 육박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재발굴단 원태훈과 동생 원태진은 나중에 만나게될 호날두와 많은 부분이 닮아있습니다. 호날두 국적은 포르투갈로 정말 가난했던 작은 섬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시절 비오는날이면 천장에서 비가 새는 낡은 아파트에서 살았습니다. 그리고 호날두 아버지는 알콜중독으로 가족의 생계는 식당일을 하던 어머니였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운명처럼 시작한 축구로 가난했던 호날두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바꿔 놓게 됩니다.
축구선수 호날두는 아동기부단체 홍보대사로 활동중입니다. 정기적으로 단체에 기부를 지속적으로 하고있는 만큼 꿈을 가진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 각별합니다. 영재발굴단 원태훈도 어려운 환경이지만, 축구의 꿈을 키우고 있는데 이번 호날두와의 만남은 영화의 한장면 처럼 특별함이 느껴집니다. 호날두와 원태훈의 훈훈한 만남은 8월초 영재발굴단에서 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