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이츠펠트야콥병의 원인은 무엇일까?
인간 광우병이라고 불리는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은 'CJD' 로 불립니다.
광우병처럼 뇌에 스티로폼처럼 구멍이 나면서 뇌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는
아주 치명적이고 무서운 전염병입니다.
크로이트펠트야콥병[CJD]에 사망한 경우가 국내에서 공식적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증상만으로 'CJD' 라는 의사의 진단만 있었는데
생체검사를 기반으로 CJD로 확인된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특히 보건복지부에서 조사한 결과, 이 숨진 환자는 23년전 뇌수술을 받는 과정에서
CJD에 감염되어 사망한 사람의 인조경막을 이식했다가 옮겨진 경우인
'의인성CJD' 로 확인이 되어 추가적인 감염피해자가 있는지 파악하는 등의
역학조사와 대책마련이 급선무라고 합니다.
이 질환은 감염이후 잠복기간이 무려 20여년 이상으로 긴 반면,
발병이후 살수있는 기간이 1년 정도로 짧은것이 특징입니다.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의 감염원인은 대부분 사망자의 뇌하수체 호르몬이식, 각막이식, 뇌경질막이식, 신경외과에 감염된 수술장비등
병에 걸린 사람의 기관들을 이식했을때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이 병은 종류가 다양합니다.
먼저, 운동능력을 상실하거나 채매의 증상을 보이는데
보통 광우병이 사람에게 전이되어 인간광우병으로 불리는 '변종CJD'
그리고 수술을 통해 사람에게 옮기는 즉, 의료사고로 전이되는 '의인성CJD'
자연적인 현상의 돌연변이에 의해 생기는 '산발성CJD'
마지막으로 유전에 의해 생기는 가족성CJD로 나뉘어 집니다.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의 주증상으로는 공포증, 기복이 심한 감정변화, 확각장애, 사물이 두개로 보이는 복시현상, 불면증, 구음장애등이 대표적입니다.
한번걸리고 나면 치명적이지만, 천만 다행으로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은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전염되는 병은 아니지만,
반드시 주의해야할 사항은로 뇌 수술시 의사가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감염이 되었다 하더라도 겉으로 봤을때 전혀 티가 나지 않고
갑자기 치명적으로 다가 온다고 합니다.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의 사전에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이식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수술전 반드시 이식장비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을 꼭 해서
어이없는 의료사고가 나지 않도록 해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