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포스팅의 문상 하는법에서 복장이나 절하는 법을 알아봤는데요~ [상가집 절하는법 바로가기] 이번에는 조문 답례글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멀리서도 조문 오시는분들이 많습니다. 감사인사를 어떻게 남겨야 할까요?


조문 답례글은 방문주신 분들께 너무 늦지 않게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보통 3일이내 해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상황에 맞는 존칭을 사용하고, 상대측에 결례가 될수있는 문구를 사용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진심을 전달할수 있는 장례 감사인사 될수 있도록 예의를 갖춰야 합니다. 단순히 감사의 의미로 글을 남기다 혹시나 조문 답례글에 실수는 없는지 괜히 걱정이 되면서 인터넷을 검색하기도 합니다.



조문 답례글 감사인사

바쁘신 가운데 빈소를 찾아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위로와 격려 덕분에 장례식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감사함을 직접 뵙게 전해드려야 옳은 일이지만, 서면으로 먼저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립니다. 배풀어주신 호의는 기회가 닿는다면 답례 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기쁨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먼길 마다않고 찾아와주셔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어 주시고 위로해주셔서 큰 힘과 함께 무사히 장례를 마칠수 있었습니다.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마땅하나 사정이 여의치 않아 글로 대신하는 것을 너그럽게 용서해주십시오. 추후에 배풀어주신 정성에 답례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귀댁의 건강과 웃음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두가지 예시로 조문 답례글을 알아봤습니다. 예전처럼 한자를 섞어서 적을수도 있지만, 한글로 적어도 무방하다고 합니다. 정성스럽게 진심을 다한다면 그보다 더 나은 장례 감사인사는 없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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