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고두심 사부 유산경매 제주
sbs 집사부일체 고두심이 7월1일 방송출연하였습니다. 육성재는 고두심의 잔칫상을 보면서 감탄을 연발하였는데요. 집사부일체 출연한 고두심은 "줄 게 있다" 면서 "내가 가지고 있던 중요한 물건들을 나눠주려고 한다" 라고 의시심장한 말을 꺼냈습니다.
그리고나서 고두심은 "딸의 시어머니가 가지고 있던 패물들을 다 꺼내서 딸에게 주었다. 아무나 할 수 없다. 여자의 상징성이 있는 건데, 그걸 그렇게 포기할 수 있나 존경스러운 마음이 들었다. 나도 정리를 좀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라며 심정을 밝혔습니다.
이승기는 그말을 듣고서 제주 최대 유산 경매쇼냐고 말했습니다. 고두심의 유산은 총 3개가 있다고 합니다. 첫번째 유산은 거울이었습니다. 사부는 거울의 추억을 말해줬는데요. "부모님이 얍에 살던 시절 독일인 부부가 선물해준 거울이다" 라는 설명을 했습니다.
이상윤은 그얘길 듣자마자 "정식계승자인지 궁금하다" 라고 말하면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습니다. 두 번째 유산은 의미있는 글씨가 적혀있는 태극기였습니다. 고두심의 친어머니께서 전쟁에 나가는 장남을 위해서 온 동네방네 사람들에게 살아서 돌아오길 바라는 염원으로 문구를 받았다고 합니다. 고두심의 조카가 이를 받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