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케 플로레스 감독 한국축구 가능성 있나?!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이끌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는 가운데, 키케 플로레스가 새로운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키케 플로레스는 스페인 축구선수 출신 감독입니다. 1965년생으로 나이 54세입니다. 키케 플로레스는 1984년 발렌시아로 데뷔했습니다. 현재 한국 축구의 최고 기대주인 이강인이 속한 팀이기도 합니다. 키케 플로레스는 발렌시아에서 10년동안 왕성한 활약을 펼쳤고 이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 했습니다. 이후 레알 사라고사를 끝으로 축구계를 은퇴했습니다.
키케 플로레스는 스페인 국가대표로도 발탁되어 큰 활약을 펼쳤고, 1990년에에 개최된 이탈리아 월드컵에도 출전하기도 했습니다. 축구선수를 은퇴 하고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키케 플로레스는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을 이끌었고 그 다음으로 헤타페에서 1군 감독으로 데뷔하였습니다.
나중에는 축구계 첫 발을 내딛었던 발렌시아를 비롯해 벤피카, 왓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알 아흘리, 알 아인 등 여러 팀을 이끌게 되었습니다. 그중 가장 최근에는 에스파뇰을 맡았고 현재는 쉬고있습니다.
키케 플로레스가 명장으로 떠오르게 된 것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 시절 처음으로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거머쥐면서 였습니다. 그 이후 여러 곳에서 러브콜을 받았습니다. 이번 월드컵 직전에 스페인은 감독을 교체했는데 키케 플로레스에게 제안을을 하였으나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키케 플로레스가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어 나갈지 한국 축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거론된 후보 감독 중 가장 인지도가 높고, 현재 어떤 팀을 지휘하고 있지 않다는 점으로 기대가 큰 상황입니다. 키케 플로레스 감독이 앞으로 한국 축구계를 책임지게 되면 2022년 카타르월드컵까지 바라볼 수 있을 가능성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