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알파고 직업 아들 하룬 나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프로그램에서 새롭게 등장한 알파고 시나씨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터키 알파고 직업' 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실검1위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터키 알파고 직업

'터키 알파고 직업' 이 주목 받는 이유는 다양한 직업을 겸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터키 알파고 직업은 외신기자, 작가, 라디오 DJ, 신문사 편집장등 일반인이 감당하기엔 놀라울 정도로 많은 직업을 가지면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터키 알파고는 복잡한 국제 정세, 외교 문제등에 특히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2010년, 알파고는 터키의 '지한통신'에 입사를 시작으로 한국에 주재하는 첫번째 터키 언론인이 되었습니다.

알파고는 언론인으로서 한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정세에 대한 기사를 6년간 썼으나, 터키 정부에서 언론 탄압을 하게 되면서 결국 지한통신사는 강제적으로 폐쇄되 말았고, 그로인해 알파고는 자동적으로 해직 기자가 되버렸습니다.

그 후, 터키 알파고는 '하베르코레' 뉴스 사이트를 만었고 터키 국민이 궁금해 하는 한국과 관련된 소식들과 나아가 중국과 일본까지도 폭넓게 다루고 있습니다.

터키 알파고는 금요외신기자클럽, 용감한 기자들에서도 출연하면서 방송인으로서의 활약도 했습니다. 놀라운 것은 대학로 소극장에서 스탠딩 코미디 공연도 소화해 내는 저력도 보였습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알파고는 터키 사람으로 올해 나이 32세입니다. 터키의 명문 과학고를 졸업하였습니다. 이후 카이스트에서 공부하기 위해서 14년 전에 이미 한국에 왔었다고 밝혔습니다.

알파고는 카이스트 대학 입학을 위해 충남대학교 정치학과 선택하였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한편, 터키 알파고 아들 하룬은 7개월 되었습니다. 최근 방송에서 하룬이를 본 알파고 친구들은 "눈이 완전히 한국 사람이다" 라고 말하면서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방송 패널들도 알파고 아들 하룬의 모습에 감탄하면서 "우리가 볼 때는 눈이 터키 사람인데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구나" 하며 마찬가지로 신기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