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패키지 조승희 108호 다이아 걸그룹 출신
로맨스패키지에 출연중인 걸그룹 다이아 출신 조승희가 남자 3명의 마음을 흔들면서 인기녀에 급부상했습니다. 7월 18일에 방송된 커플메이킹 호텔 로맨스 패키지의 용산 편에서 8명의 남녀가 첫 만남을 가지면서 자기소개부터 히든 장미꽃 선택 그리고 취향 저격 데이트와 함께 풀 파티까지 이어갔습니다.
자기소개에서 개인별로 각기다른 개성을 가진 남녀 신상이 공개되었는데요. 전과 달라진 것은 호텔방의 호수와 실명을 공개하도록 했습니다. 남자 출연진은 영어교육CEO, 카이스트 석사, 유치원 원장, 그래픽 디자이너등 여러 직업군에서 종사하고 있있었습니다. 여자 출연진은 기상캐스터 출신, 경제방송 아나운서, 대학원생등이 나왔습니다.
로맨스패키지 108호 조승희는 그중에서 유난히 눈에 띄었습니다. 1991년생으로 나이 28살 조승희는 미스 춘향 진 출신으로 한때 걸그룹 다이아에서 리더이면서 메인보컬이었습니다. 현재 직업은 와인 소믈리에 라고 밝혔습니다.
걸그룹 다이아 출신이라는 말에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놀랬고 조승희는 "그런 직업을 어렸을 때부터 해 와서 연애 경험이 많지 않다. 진지한 만남을 하고 싶은데 기회가 많이 없어서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 좋은 인연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 있다" 라면서 로맨스패키지에 출연한 계기를 설명했습니다.
와인 소믈리에 직업은 취미로 시작하였는데 공부를 해보니 흥미가 붙어 체계적으로 배웠고 이후 국제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어머니와 작은 와인바를 오픈하는 게 목표" 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로맨스패키지 108호 조승희는 연예인으로 있을 당시 외모가 비상한 사람들이 많았을 텐데 눈이 많이 높은건 아니냐는 질문에 외모를 잘 보지않는다면서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 좋다고 밝혔습니다. 잘생겼지만 대화가 잘 안되면 오래 갈수 없는 사이가 될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연애를 목적으로 만나는 상대의 나이는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위로는 나이의 앞자리가 '4'만 아니면 제 스스로가 느끼는 부담감이 좀 적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이제까지 연하는 만나본 적이 없어서 머릿속에 그려지지가 않는다" 라면서 진솔하게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