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경 남편 결혼 하와이 집 히든싱어 출연

가수 박미경이 오랜만에 히든싱어를 통해 방송 출연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히든싱어 박미경 편에서는 남편도 함께 출연하면서 갑자기 나타난 박미경 남편에 대해 패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박미경 남편 이름은 '트로이' 로 이탈리아계 미국인이라고 합니다. 박미경과 남편 트로이와의 인연은 겨드랑이털 덕분이라고 전하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미경과 남편 트로이와의 첫 만남은 하와이 나이트클럽에서 아르바이트를 할때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나이트클럽의 무대에서 노래를 하던중 한 외국인이 한 달 내내 꽃다발을 줬다고 합니다. 


아르바이트 마지막 날에는 박미경이 그 외국인에게 "다음날 한국에 가야 된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 외국인은 다름아닌 지금의 박미경 남편 트로이로 박미경의 말을 듣고 데이트를 하자고 즉석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박미경은 그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고 같이 수영하기 위해 바닷가로 갔다고 합니다. 당시 박미경은 제모를 하지 않은 상태였는데 그 모습을 본 남편은 제모를 안 한 내 모습을 보고 '털털하다. 저런 여자가 어딨냐. 천연기념물도 아니고' 라고 말하면서 오히려 더 반했다고 합니다. 이후 꾸준한 인연을 이어가던 박미경과 남편 트로이는 2002년에 결혼했습니다. 




한편, 박미경이 하와이에서 집을 사게된 사연도 공개되었습니다. 무명 생활을 하면서 '이유 같지 않은 이유', 그리고 '이브의 경고' 로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당시 김건모 어머니가 "너는 돈 있으면 애들 퍼줘서 안 된다. 돈 모아줄게" 라고 말하면서 5년 동안 박미경의 돈을 관리 해줬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옆에서 김건모의 재산도 어머니께서 관리해주시는 걸 보면서 믿고 맡겼다고 합니다. 김건모 어머니가 모아준 큰 돈으로 결국 하와이에 집도 사게되었다고 합니다. 박미경은 직접 관리했다면 지금쯤 한 푼도 못모았을 것이라고 하면서 김건모 어머니에게 고마움을 표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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